아이가 가렵다고 안해요.^^
연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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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
2011.01.12 14:03
저는 7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에요~
딸 아이가 아토피 피부인데 매일 아침 가렵다고 긁어달라고 해서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.
매번 약국에서 아토피 치료 연고를 사서 발라주고 음식도 신경을 써서 먹이곤 했는데,
별로 큰 효과가 없었어요.
그러다 우연찮게 여기 흑운모 비누를 알게되서 건성피부용을 써보게 됐는데. 제가 써보고 괜찮아서 아이를 씻겨봤습니다.
한 20일정도 아이 목욕할때 비누로 씻겨줬는데 어느날 부터 가렵다는 얘기를 안하네요.
매일 눈뜨자 마자 하는 징얼거리며 긁어달라는 얘기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이제 아이가 편안해해여.저도 걱정이 덜되고 너무 좋습니다.
좋은 비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다 쓰면 아토피 비누를 한번 써봐야겠어요.^^